국내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정리

 

최근 정부가 밸류업 정책을 내세웠습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대해 알아보고 정부가 기대하는 효과와 실질 영향도를 포스팅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효과
영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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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코리아 디스카운트

한국 상장기업 주식의 가치평가 수준이 유사한 외국 상장기업에 비해 낮게 형성되는 현상

 

2000년대 초부터 관찰되어 왔던 코리아 디스카운트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상장기업 스스로의 변화를 적극 유도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번 정책의 목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 주주가치 기업경영 확립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주목할만한 내용은 다음 2가지입니다.

• 스튜어드십 코드 가이드라인 개정
•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

각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튜어드십 코드 가이드라인 개정

스튜어드십 코드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으로 타인의 자산을 관리, 운용하는 수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7가지 원칙

 

현재 4대 연기금, 125 운용사 등을 포함하여 222개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나서서 이러한 원칙을 내세우고 인증마크로 작용하게 되니 선순환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가이드라인 개정을 통해 주요 기관투자자가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개정의 목표입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

한국거래소가 주축이 되어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개발합니다.

기업가치 우수 기업을 중심으로 종합평가를 통해 3분기까지 지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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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효과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기업 가치를 제고시키고, 올바른 투자를 이끌어내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가 제고되고, 주주가치 존중문화를 장착을 기대 효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책 의무화로 형식적인 계획 수립과 공시만을 초래하지 않고, 선순환구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공시를 의무화하지 않고, 자율적 권고 사항으로 두어 기업 스스로가 참여할만한 인센티브를 주는 형식을 고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공 인센티브로는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다양한 세제 지원, 우수기업 선정 시 혜택 등을 제공과 같은 직접적인 혜택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지수 개발, ETF 상장, 스튜어드십 코드 개정 등을 통해 투자를 유도할 수 있도록 간접적인 혜택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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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도

해외 기업지배구조 전문가들과 주요 펀드 및 연기금, 투자은행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한국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일본의 전례와 국가적 개선 의지에 대한 긍정적인 판단하에 25~28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연기금도 밸류업 기조에 호응하며 국내 주식 매수를 높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매도 우위이긴 하나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방향키를 튼 모양새인데, 지난 1월 6780억 원을 순매도한 연기금은 2월 1100억 원 순매수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 일명 개미들에게는 큰 영향력을 보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국장을 10조 원 매도하고 미장 5조 원 매수를 한 것인데요,

해외 주식에 대한 양도 소득세가 있다지만 엔비디아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국내 주식을 압도하는 수익률 덕에 국내 밸류업 프로그램의 실효성이 상대적으로 무색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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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기대효과, 영향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국내 주가 부양에 긍정적 신호탄은 맞습니다.

다만, 해외와 국내 기관들이 이목을 집중한만큼 구체적인 정책 내용과 실효성을 인정받아야 할 것입니다.

 

정부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되고, 국내 증시가 탄력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최근 주가 반등이 있다는 소식이네요! 밸류업 프로그램의 효과인가 봐요